현병열씨, 재담양해남향우회 회장 취임
현병열씨, 재담양해남향우회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1.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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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봉사과장으로 재직한 현병열씨가 재담양 해남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담양해남군향우회(회장 우정달)는 지난 8일 군청앞 모 식당에서 총회를 겸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현병열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현병열 회장과 함께 향우회를 이끌 임원으로 상임부회장에 조장옥(금농반점), 총무에 서광민(매일원예사)씨가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회원들의 화합과 모임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정달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현 회장은 담양에 거주한 해남 출신 선후배간 우의와 화합을 위해 결성된 재담양해남향우회가 벌써 20년을 맞았다선임 회장단과 향우회원들의 뜻을 이어 회원간 단합은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향우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병열 회장은 40여년 공직생활을 하다 민원봉사과장으로 퇴직했으며, 1957년생 친구모임인 추남동우회 회장과 총무정 재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