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수씨가 무정신우FC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무정신우FC(회장 한종석)가 구랍 21일 무정 한 음식점에서 총회를 열고 앞으로 1년간 무정신우FC를 이끌 신임회장에 한종수씨를 추대했다.

한종수 신임회장은 총무 김종관, 감독 남상용·차경운, 코치 김용호, 행사이사 박진호·박기호씨 등의 임원진과 함께 1년간 무정신우FC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클럽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가족들에게 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김종연·박병진·김선태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축구화를 각각 받았다.

봉사상은 박지호·김평성 회원, 동호회 경기력 향상에 힘쓴 감독상은 임민석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회원가족 여성회원들에게 상품권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담양군축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청현·주철민·강경남·강병구·김평성·차경운·김용호 회원에게 상품권이 증정됐다.

담양군 축구동호인의 위상과 축구시설 환경개선에 노력한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종수 회장은 “회원들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주일간의 직장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축구동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정신우FC 회원 60명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에코잔디구장에서 축구실력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