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석 제16대 담양군한농연 회장 추대
전주석 제16대 담양군한농연 회장 추대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8.12.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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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정균관·정승오·신현만·서정범씨 선출

전주석 현 회장이 담양군 한농연 제1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담양군한농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로 추대된 전주석 회장을 비롯 부회장·감사 등 내년부터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정균관·정승오·신현만·서정범씨가, 감사에는 이성범·정태환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원 선출은 각각의 선거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청취한 뒤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지 않고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1), 부회장(4), 감사(2)에 출마한 후보자가 각 선거의 정수와 동일하거나 미달인 경우에는 선거인 과반수 동의를 얻어 선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선출직 임원을 선출했다.

전주석 회장은 지난 2년간 한농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다른 곳과 담양의 현실을 비교해가며 많은 공부를 했다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임원 및 읍면회와 머리를 맞대고 한농연의 위상과 권익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적당한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