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농연, 2019년 사업계획 확정
담양군 한농연, 2019년 사업계획 확정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8.12.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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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대의원총회조직 재정비, 새로운 비전 수립

담양군한농연(회장 전주석)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의원들은 농업발전과 농민, 농촌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인 생존권의 확보를 선도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농업경영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 재정비와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수입농산물 대응방안과 기후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키로 결의했다.

농업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남도 경영인대회, 함양군경영인대회, 담양·함양 이·감사 대회, ·호남대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품목별 국내 선진지 교육 실시, 해외연수 확대 시행, 회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농정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농산물원산지 감시활동에도 충실하며 농산물 교환판매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조직체계를 정비키로 했다.

전주석 회장은 담양군연합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읍면경영인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