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행성리 출신
대전면 행성리 출신 조오섭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1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북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대변인은 출마의 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광주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1등 공신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더 강한 대한민국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 ▲주민이 주인 되는 강한 지방자치 ▲따뜻한 복지, 안정적 지방재정 ▲남북평화와 공존번영을 위한 ‘통일’을 내걸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이에 따른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 등이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상정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조오섭 향우는 동신고, 전남대 신방과를 졸업하고 △6·7대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전략기획 본부장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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