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예술촌 갤러리 청년작가 작품전시
해동문화예술촌 갤러리 청년작가 작품전시
  • 조 복기자
  • 승인 2019.12.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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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축제 연계 ‘예술도가’, ‘따닥글다’ 등 부대행사 다채

 

해동문화예술촌이 지난 13일부터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

14일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윈디캣우물안 개구리의 공연이 열렸으며,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설명과 담양읍에 그려져 있는 일곱 작품의 벽화 설명 투어를 진행됐다.

또한 담양 산타축제와 연계해 아카이브관 중심의 예술도가’(담양막걸리 시음회 14, 21, 28일 매주 토요일), 21일에는 작은음악회 따닥글다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예술촌 내 상상나래동과 아카이브관, 담양읍 일원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민의 세계, 전통에서 현대로전시가 열려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