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세밑 훈훈한 정 나누는 기부 릴레이
창평면, 세밑 훈훈한 정 나누는 기부 릴레이
  • 고재한·김승애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19.1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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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창평중은 수면잠옷 17벌과 학생들이 김장체험활동을 하며 담근 김장김치 15,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이 김장김치 30, 창평면 새마을협의회 이원휴 회장이 곰탕 4박스, 주민 신정균씨가 30만원, 주경수씨가 라면 70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창평면은 기탁 받은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면내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에 전달했다.

조용상 창평면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아낌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