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산악회(회장 송진, 총무 이선혜)=40여명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부안 내변산국립공원의 쇠뿔봉, 와룡소, 직소폭포와 관음봉 등 3대 비경지를 둘러봤다.
이번 산행은 부안 남선동, 어수대, 안부, 비룡상천봉(445m), 쇠뿔바위봉(480m) 정상을 찍고 지장봉(214m), 새재, 사두봉 338m), 서운봉, 와룡선생충의비로 내려오는 8.3㎞의 A코스와 새재에서 청림으로 내려오는 B코스로 진행됐다.
하산 후 부안댐과 변산반도에서 맞는 부안낙조를 즐기며 산행의 피로를 씻었다.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회원 40여명이 지난 1일 통일전망대와 정동진 심곡항의 바다부채길을 걸었다.
일행은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둘러본 뒤 정동진으로 이동, 겨울바다와 어우러진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트레킹하며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겼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회원 40여명이 지난 7일 고흥 천등산(553.5m)을 올랐다.
회원들은 고흥 송정마을 출발해 송정마을, 가시나무재, 월각(딸깍)산, 앙천잇재를 경유해 천등산을 둘러보고 복귀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하늘을 오르는 산이라는 천등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과 낙조를 감상했다.
▲담양산악회(회장 강용관, 총무 김해란)=지난 8일 여수 돌산의 금오산(360m)을 올랐다.
산행은 울림치휴게소, 금오산, 전망대, 전망봉, 장상석(금오봉), 향일암, 향일암주차장 A코스와 향일암주차장에서 향일암을 둘러보고 향일암주차장으로 회귀하는 B코스로 이뤄졌다.
산행후 여수의 풍부한 횟감을 맛보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고서죽향산악회(회장 조영문, 총무 이창기)=오는 14일 30여명이 무등산 중봉을 산행한다.
증심사 주차장을 출발해 중머리재를 거쳐 중봉에 올라 돌아오는 코스를 걷게 된다.
산행후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바삐 달려온 산행일정 돌아보고 송년회를 겸한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