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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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19.1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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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산악회(회장 송진, 총무 이선혜)=40여명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부안 내변산국립공원의 쇠뿔봉, 와룡소, 직소폭포와 관음봉 등 3대 비경지를 둘러봤다.

이번 산행은 부안 남선동, 어수대, 안부, 비룡상천봉(445m), 쇠뿔바위봉(480m) 정상을 찍고 지장봉(214m), 새재, 사두봉 338m), 서운봉, 와룡선생충의비로 내려오는 8.3A코스와 새재에서 청림으로 내려오는 B코스로 진행됐다.

하산 후 부안댐과 변산반도에서 맞는 부안낙조를 즐기며 산행의 피로를 씻었다.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회원 40여명이 지난 1일 통일전망대와 정동진 심곡항의 바다부채길을 걸었다.

일행은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둘러본 뒤 정동진으로 이동, 겨울바다와 어우러진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트레킹하며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겼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회원 40여명이 지난 7일 고흥 천등산(553.5m)을 올랐다.

회원들은 고흥 송정마을 출발해 송정마을, 가시나무재, 월각(딸깍), 앙천잇재를 경유해 천등산을 둘러보고 복귀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하늘을 오르는 산이라는 천등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과 낙조를 감상했다.

 

담양산악회(회장 강용관, 총무 김해란)=지난 8일 여수 돌산의 금오산(360m)을 올랐다.

산행은 울림치휴게소, 금오산, 전망대, 전망봉, 장상석(금오봉), 향일암, 향일암주차장 A코스와 향일암주차장에서 향일암을 둘러보고 향일암주차장으로 회귀하는 B코스로 이뤄졌다.

산행후 여수의 풍부한 횟감을 맛보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고서죽향산악회(회장 조영문, 총무 이창기)=오는 14일 30여명이 무등산 중봉을 산행한다.

증심사 주차장을 출발해 중머리재를 거쳐 중봉에 올라 돌아오는 코스를 걷게 된다.

산행후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바삐 달려온 산행일정 돌아보고 송년회를 겸한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