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내·외빈의 축하속에 제31기 담양군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노인대학 과정을 이수한 58명의 졸업생들이 황태성 노인대학 학장으로부터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식에서는 김용철씨가 우수한 성적과 학우들에 대한 배려로 공로상을, 남정하·박명숙·박옥신씨가 근면성실상을 각각 수상했다.
황태성 학장은 “어르신들이 평생을 배운다는 자세로 지난 1년간 학업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을 갖게 됐다”며 “고령화시대에 소외되거나 뒤쳐지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