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과 봄감자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벼 보급종은 ‘신동진’ 40톤, ‘새일미’ 25톤, ‘일미’ 3톤, ‘미품’ 0.3톤, ‘영호진미’ 0.8톤, ‘운광’ 0.14톤, ‘동진찰’ 2.9톤 ‘백옥찰’ 0.4톤 등 8품종, 72.54톤이다.
신청된 종자는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가격은 내년 1월중 고지될 예정이다.
춘기분 감자의 품종은 수미 4.0톤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3만2천960원이다.
공급 시기는 내년 1월부터 4월 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창 소장은 “벼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므로 종자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으므로 보급종을 사용하여 대숲맑은 담양쌀의 명품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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