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권지원상담소(소장 백영남)는 지난 2일 담양중앙공원과 담양읍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한 담양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서,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 전남도립대 경찰학과, 지역아동센터, 혜림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빛고을공동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추게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여성‧아동 보호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리플렛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백영진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연대해 성폭력·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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