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복지형, 시간제, 시각장애인안마사 4분야
담양군이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선발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10명 ▲복지형일자리(시간제) 4명 ▲복지일자리(참여형) 14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2명 등 모두 30명이다.
일반형은 읍면사무소나 사회단체에서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며 보수는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한 월 174만여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또 복지형은 주당 14시간 이내에서 월 56시간 동안 환경정화활동과 사회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 업무를 수행하며 고용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한 46만여원의 월급여가 지불된다.
시간제는 1일 4시간 월~금요일에 읍면사무소 행정도우미나 환경정화활동에 투입되며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한 87만여원의 월급여를 받게 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월~금요일에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하루 5시간 동안 안마도우미로 활약하게 되며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한 113만여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만18세 이상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월28일~12월11일 공고를 통해 분야별 자격기준을 통보하고 사업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14일 면접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미션을 잘 소화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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