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향도가 대대포,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담양 죽향도가 대대포,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 조 복기자
  • 승인 2019.11.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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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고을 티나, 우수상

담양읍 삼다마을에 소재한 전통막걸리 생산업체 죽향도가(대표 권재헌)대대포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부문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용면 추성고을(대표 양대수)티나가 기타 주류부문에서 우수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 전통주의 선발·육성과 우리 술의 품질향상, 경쟁력 촉진을 위해 매년 품평회를 열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탁주 ·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5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점씩 모두 15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