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원도심, 메타프로방스 일원
오는 12월 13~29일 담양읍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제3회 산타축제가 열린다.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산타축제는 메타프로방스 등 담양을 찾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낭만이 넘치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홍동남)는 12월 13일 오후 5시30분 메타프로방스 주무대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산타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에 앞서 12월 1일에는 중앙공원에 설치된 대형산타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카드 포토존에 불을 밝힌다.
산타축제 축제기간에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원도심과 프로방스 도로변에 성탄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조명과 시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거리 ▲산타방, 대형트리, 조형물을 이용한 축제를 홍보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관광객이 즐기고 참여할 특색있는 공연·이벤트 ▲크리스마스 관련 겨울 아이템 판매 및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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