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담양군지역사회복지인대회 ‘성황’
제11회 담양군지역사회복지인대회 ‘성황’
  • 조 복기자
  • 승인 2019.11.29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담양리조트, 1년의 활동 성과 우수사례 공유

 

11회 지역사회복지인대회가 지난 21일 담양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형식, 문영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복지활성화 유공분야에 담양읍협의체 하종삼 위원장, 봉산면 협의체 강정심 위원장, 창평면협의체 최영덕 위원장, 금성면협의체 윤춘호 위원, 월산면협의체 이옹우 위원, 대전면협의체 조희진 위원장이 각각 표창패를 받았다.

또 올 한해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회의운영, 홍보 등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은 담양읍협의체가 최우수상, 대전면협의체가 우수상, 창평면협의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36.5사랑나눔가게에 적극 참여한 창평면 불로흑염소 임상진 대표와 담양읍 해빛 편의점 정순자 대표, 용면 장미가든 김영숙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형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이 스스로 선택하며 책임지는 자치복지가 중요하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자치복지실현을 위해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