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나무배 MTB대회 ‘성황’
제6회 대나무배 MTB대회 ‘성황’
  • 조 복기자
  • 승인 2019.1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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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참가…최고령 담양 김영호씨

 

광주 윤중헌씨가 대나무배 전국 MTB대회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담양군 자전거연맹(회장 김영복) 주관으로 열린 제6회 담양대나무배 전국 MTB대회에는 전국 500여 사이클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1990년 이후 출생한 시니어부에서는 윤중헌씨가 우승한 것을 비롯 베테랑(85~89) 허상철씨 베테랑(80~84) 김원씨 마스터(75~79) 정재섭씨 마스터(70~74) 조선씨 그랜드마스터(65~69) 김희성씨 그랜드마스터(60~64) 이영섭씨 슈퍼그랜드마스터(59년 이전) 이상원씨가 각각 부문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여성1(’69년 이전) 이금희씨 여성2(’70년 이후) 김강미씨가 우승했다.

최다인원 참가상은 광주라이딩 1대전시그마 2익산바이크·순천황제MTB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원거리상은 경기도 파주 최대인씨에게, 최고령참가자상은 담양 김영호씨에게 각각 메달과 상품이 증정됐다.

김영복 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전국의 MTB동호인들에게 담양의 수려한 경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