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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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19.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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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지난 1035명의 회원들이 부안 내소사를 찾았다.

회원들은 변산국립공원 내소사주차장을 출발해 푸른 전나무숲길과 세봉, 관음봉에 올라 세봉삼거리를 거쳐 내려오는 길에 내소사를 둘러보고 내소사주차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산행후 곰소항에 들러 젓갈 한상차림을 즐겼다.

 

 

군청산악회(회장 신성호, 총무 정형석)=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서천 국립생태원을 다녀왔다.

사정상 피아골 산행을 포기하고 회원들이 가고 싶다던 서천 생태원으로 이동해 다양한 수목과 선인장, 꽃으로 꾸며진 여러 대륙의 식생과 조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드넓은 공간에 조성된 생태원에서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대륙의 식생을 옮겨 놓은 전시관들을 둘러봤다.

 

 

죽녹원산악회(회장 정승균)=회원 30여명이 지난 17일 나주 무장애나눔길을 걸었다.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빛가람 치유의 숲을 트레킹한 뒤 최근 보물로 승격된 금성관에 들러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일행은 또 승촌보로 이동,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갈대숲을 조망했다.

 

담양축협·축산인산악회(회장 남팔원, 총무 이제영)=회원 36명은 지난 20일 보성 오봉산을 올랐다.

산행은 대형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오봉산(345m) 정상을 찍고 칼바위, 새바위, 득량남초교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봉산산악회(회장 송진, 총무 이선혜)=회원 14명은 지난 13~17일 중국 장가계(張家界)로 제8차 해외원정 산행을 다녀왔다.

일행은 쾌적한 날씨 덕분에 45일간 중국 장가계(張家界) 일원의 선명한 풍광을 보며 트레킹을 즐겼다.

특히 천문산, 천문동 999계단 및 5+7 에스컬레이터, 천문선사까지 이어진 코스를 낙오자 없이 함께했다.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회원 40여명은 오는 121일 통일전망대와 정동진 심곡항의 바다부채길을 걷는다.

일행은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둘러본 뒤 정동진으로 이동, 겨울바다와 어우러진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트레킹하게 된다.

오전 5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