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딸기작목회가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봉산면 와우딸기작목회(회장 박희수)는 현재 71농가가 참여해 30㏊면적에서 죽향, 메리퀸, 설향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박희수 와우딸기작목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최우수단지로 선정되기까지 땀흘려온 와우딸기작목회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 딸기 재배단지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와우딸기작목회원들의 담양딸기 신품종 명품화 재배단지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최고품질의 딸기 생산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담양 명품딸기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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