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미림 대표 가족 ‘패밀리 아너’ 됐다
허영호 미림 대표 가족 ‘패밀리 아너’ 됐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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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표 부부, 딸 이어 아들도 가입 ‘가족 모두 아너’ 등록
전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에서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90호로 가입한 허민석 군과 함께 허영호 대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 가족 4명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패밀리아너로 등록됐다.

허영호 가족은 허 대표가 지난 2014년 전남 1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후 2015년 부인 고귀란씨, 2018년 딸 허고은 양, 이번에 아들 허민석 군이 마지막으로 지난 20일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에 올렸다.

이로써 허영호 대표 가족은 광주·전남 최초, 전국에서는 9번째로 4인 아너 패밀리아너가 됐다.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족 2, 3명 이상이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허영호 대표는 염원하던 가족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행복하고 기쁘다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북면에서 태어난 허영호 대표는 전남대 경영학 박사, 민주평통 광주북구협의회 회장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시장상, 전라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 기관 등에 기초생계, 교육자립,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심리정서, 돌봄강화, 소통참여, 문화격차 분야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