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시대 선도하는 정의로운 신문으로… - 최형식 담양군수
지방분권시대 선도하는 정의로운 신문으로… - 최형식 담양군수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11.1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창간 이후 1년간 군민과 함께 걸으며 우리 담양의 정보 교류와 여론조성에 앞장서 주신 김환철 대표님, 김정주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담양자치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늘 주민의 편에 서서 자치단체와 의회, 각 기관들이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정당하게 비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지역언론의 역할은 점점 더욱 중요해집니다. 우리 지역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전달과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며 다양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언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군민의 눈과 귀를 올바르게 대변하는 언론의 막중한 역할은 물론, 지방 분권시대의 시대적 소명을 선도하는 담양자치신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올해 담양은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메타세쿼이아랜드의 완성과 함께 해동문화예술촌, 담주 예술구 조성사업, 담양전통시장 재건축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담양 전체가 품격 높은 생태문화 관광지, 여행자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첫 돌을 축하하며 창간에서 다짐하셨던 것처럼 더불어 사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군민이 찾고 싶고 읽고 싶은 정의로운 신문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