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군민이 찾고 싶고 읽고 싶은 정의로운 신문을 지향하는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년간 자치신문은 군민의 눈높이로 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항상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담양다움의 신문을 추구해 왔습니다.

우리 노인회도 새롭게 출범해 운영과 사업, 노인대학 활성화를 통한 담양군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여건마련에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림하며 대접받는 노인회가 아니라 섬기며 일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노인회 운영과 읍면지회의 권한을 확대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또 나이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경로당을 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회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와 빈곤·가난·무위·고독 4고를 해소하는데도 앞장서서고 있습니다.

노인대학도 운영예산 확충과 자율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의 초청교육, 실버형 일자리교육과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려는 계획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인문제에 대한 담양자치신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라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