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분회, 군수기 한궁대회 ‘종합우승’
담양 봉산면 분회, 군수기 한궁대회 ‘종합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19.11.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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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체·개인 각 3위, 여자 단체 1위·개인 1·2위

담양군노인회 봉산면분회가 제3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남자 단체 3, 여자 단체 우승, 남자 개인 3, 여자 개인 우승·준우승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담양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는 읍면별로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 각 1개 팀씩 모두 48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대덕면이 우승, 금성면이 준우승, 봉산면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봉산면이 우승, 월산면이 준우승, 수북면이 3위에 입상했다.

또 남자 개인전에서는 금성면 윤송촌씨가 우승, 수북면 유정근씨가 준우승, 봉산면 박춘봉씨가 3위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봉산면 최삼례씨가 우승, 봉산면 박순옥씨가 준우승, 월산면 주복님씨가 3위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는 세트당 10(오른손5, 왼손5) 투구하고 동점자가 발생시 오른손과 왼손의 편차가 적은 팀(선수)이 승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종대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한궁 활성화에 힘쓰겠다승패를 떠나 건강을 위해서 한궁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