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침했던 담양중 체육관 ‘조명등 교체’
침침했던 담양중 체육관 ‘조명등 교체’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1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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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중(교장 윤기정) 다목적강당인 해오름관이 조명공사를 마치고 보다 밝아진 모습으로 학생과 주민들에게 지난 11일 다시 개방됐다.

학교측은 체육관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학생교육과 생활체육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9~10월 직사각형의 모양을 따라 설치된 기존의 백열등을 뜯어내고 2m 정도의 정방형 간격으로 4728개의 LED전등으로 재배치했다.

배드민턴 동호인 전해종씨는 조명이 이상하게 배치돼 운동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학교측의 배려로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