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전남도립대,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휩쓸어
담양 전남도립대,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휩쓸어
  • 윤은순기자
  • 승인 2019.1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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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대 규모 요리대회…2팀 금상·은상 수상

 

전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과의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글로컬관광서비스사업단 소속 학생 2팀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휩쓸었다.

이번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노어진·정유진 팀이 금상, 마민혁·김수연 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조리 관련 학과, 요리학원, 호텔 등의 학생과 조리 종사자 3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올 하반기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은 전남도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고 고용 미스매칭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립대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은 전남의 주력산업인 관광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전남지역 가족회사 50개와 협약하는 등 지역 연계를 통한 취업약정형 전남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