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담양고와 창평고 2곳에서 치러진다.

제1고사장인 담양고에서는 9개 교실에서 여학생 231명이 시험을 보며, 제2고사장인 창평고에서는 9개 교실에서 남학생 221명이 수능을 치른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시험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과목 순으로 오전8시40분~오후5시40분까지 진행된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3일 오전 10시 각 고사장별로 실시하며, 수험표는 원서를 접수했던 출신고등학교나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4일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졸업생을 포함해 학교별 수험생은 담양고 100명, 창평고 260명, 담양공고 9명, 한빛고 68명, 검정고시 15명으로 지난해 509명보다 57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