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금씨가 임기 2년의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장에 취임한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서생금)는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 왕십리역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구 무학웨딩홀)에서 15차 정기총회를 겸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단과 향우 300여명이 참석해 여성향우회의 경사를 축하한다.

가사문학면 연천마을에 태어난 전 신임회장은 재경향우회 여성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품으로 재경가사문학면향우회에서 수년간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는 등 향우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전순금 신임회장은 “재경담양군여성향우회는 오랜 시간 군향우회는 물론 읍·면향우회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한 여성회원들의 노력으로 재경 향우모임의 발전된 오늘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담양군향우회와 여성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