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월산면향우회가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1호선 회기역 인근 헤너스 웨딩홀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한다.

고향에서도 윤영진 면장, 박귀석 조합장, 이옹우 이장단장을 비롯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인사들이 상경해 향우들의 잔치를 축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월산면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이관우·이성모 고문이 감사패를, 조선호 산악회장과 남옥순 여성회장, 이원태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각각 수상한다.

또 정금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월산면향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정금영 회장은 도개마을 출신으로 한국유기농업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재경 담양군 및 월산면 향우회에서 20여년을 넘게 활동하는 등 향우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김인수 회장은 “월산면향우회의 발전을 기약할 정기총회에 출향인과 고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