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면장 이종표)이 마을 내 방치된 유휴지와 주요 도로변에 조성한 꽃동산과 코스모스 꽃길에 꽃이 만발해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대덕면은 가을을 즐기고자 지역을 찾는 내방객과 주민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도로변을 활용 23km 구간에 코스모스를, 명문한방병원 고개마루 주변에 샤스타데이지를 심어 뛰어난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또 이 달에는 산림정원과에서 직접 키운 샤스타데이지 10만본과 개나리 5천주를 공급받아 마을 주민과 함께 유휴지와 진입로 절개지 등에 식재해 내년 봄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표 면장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을 찾을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