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총동문회 제7대 회장에 김창혼(63회)씨가 취임한다.

담양동초교 총동문회는 오는 11월 2일 모교 강당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기수별 회장단과 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혼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2년의 임기동안 김창혼 신임회장과 함께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강성욱(64회)·윤재성(65회) 상임부회장과 김영덕(63회) 사무총장 등이 포진됐다.

이날 총동문회는 박종원(69회) 도의원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인상,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장현옥(52회)·권창희(60회)·정병준(61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한다.

지난 2년간 총동문회 잘 이끌어 준 전양현(60회) 이임회장과 김성환(60회) 사무국장, 박향숙(66회)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총동문회에서는 이날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혼 신임회장은 “112년이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담양동초교 2만여 동문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총동문회를 이끌겠다”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