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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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19.10.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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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산악회(회장 강형진, 총무 김상도)=지난 12일 진도 첨찰산(485.2m)을 다녀왔다.

19명의 회원들은 첨찰산의 상록수림과 기암이 조화를 이뤄 남도 섬산행의 매력을 맛보고 운림산방도 둘러봤다.

회원들은 쌍계사주차장을 출발해 넓적바위, 첨찰산 기상대, 두목재, 화개봉, 학정봉, 운림산방으로 이어지는 4시간30분 코스를 걸었다.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지난 220일 고흥 운암산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30여명은 박지성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림욕장정상, 중섯재, 병풍바위, 정상능선삼거리, 동산동갈림길, 깃대봉, 죽순바위, 중섯재, 박지성공설운동장으로 회귀하는 12.4코스를 완주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빛신협산악회(회장 정한호, 총무 서옥주)=40명의 회원들은 지난 17일 목포 북항에서 유달산과 반달섬, 신안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길이 케이블카를 탔다.

돌아오는 길에 장성 황룡강 꽃 축제장에 들러 가을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맛난 회도 즐겼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총 길이 3.23에 이른다.

 

 

군청산악회(회장 신성호, 총무 정형석)=지난 1960여명 회원이 완주 운암산을 찾았다.

구름위에 솟은 모양의 바위산인 운암산(597m)에 올라 대야댐을 굽어보며 전북알프스로 일컫는 능선들을 걸으면서 푸른 물결과 조화를 이루는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죽녹원산악회(회장 정승균)=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고흥 운암산과 낙안읍성을 걸었다.

고흥 운암산에서 펼쳐진 제7회 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 참가한 담양군연합산악회원 30여명과 조우한 죽녹원산악회 회원들은 함께 운암산을 오르고 수도암 무루전도 둘러봤다. 산행후 민숙문화축제가 열리는 낙안읍성에서 축제도 보고 뒷풀이를 즐겼다.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회장 신동원, 수석산악대장 한길선)= 지난 20일 회원 44명은 원주 감악산을 찾아 높은 하늘과 가을바람이 유혹하는 강원도의 단풍을 만끽했다.

산행은 감악산주차장에서 황둔교, 능선길, 감악산 정상을 돌아 감악고개 계곡길로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7.2코스로 이뤄졌다. 일행들은 하산한 뒤 풀잎향기 두메식당에서 뒷풀이했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지난 2343명의 회원들은 충남 금산과 전북 완주 경계에 있는 대둔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코스는 대둔산케이블카 옆 주차장을 출발 전망대를 지나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를 지나 마천대(878m) 정상을 찍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를 걸었다.

 

 

봉산산악회(회장 송진, 총무 이선혜)=지난 25일 충북 속리산(965m)을 찾았다.

40명의 회원들은 충북으로 이동 100대 명산중 10위로 꼽는 속리산의 기암과 단풍을 맛봤다.

이번 산행은 시어동 화북분소를 출발해 문장대(1054m) 문수봉 신선대 비로봉(1008m) 속리산 천황봉(1057m) 천황문 법주사를 걷는 코스(4시간30)와 화북분소 문장대 법주사 코스(2시간30)로 진행했다.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총무 김상일)= 오는 113일 충북 영동 월류봉(365m)을 등반한다.

산행은 한청정사를 출발해 봄꽃과 가을단풍이 아름다워 화헌악으로 불리는 월류12345봉을 거쳐 용연대, 한청정사로 회귀하는 코스를 걸으며 황간면 일대 금강상류의 한천8경을 둘러볼 예정이다.

 

병풍산산악회(회장 옥국호, 총무 이재준)=119~1012일 일정으로 홍도와 흑산도를 찾는다.

대전농협 광장에서 6시에 출발하며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750분에 출발하는 쾌속선(2시간 30분 소요)으로 갈아탄다.

첫날 흑산도 도착후 흑산도를 대표하는 칠락산 산행을 하고 희망자에 한해 흑산도 버스일주투어도 한다.

산행후 점심을 하고 흑산도를 자유관광을 하며 1박후 다음날 오전에 홍도에 도착해 몽돌해수욕장과 동백숲으로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을 트레킹한 뒤 쇼핑과 자유관광을 즐긴다.

희망하는 사람은 난전시관 관람도 할 예정이다.

일행은 중식을 하고 홍도33경 섬일주 유람선으로 홍도의 매력을 만끽한뒤 오후 3시반에 홍도출발(쾌속선 약 30분소요) 6시반에 목포를 들러 귀성하게 된다.

이재준 총무가 선착순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