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지난 8일 담양군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이정옥·김미라 의원을 비롯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여성당원과 전남도당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대총선승리 리더십교육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과 김미라 군의원이 민주당의 내년 총선승리를 기원하며 격려차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당원 다함께! 당당술래!’라는 슬로건 아래 21대 총선승리 기반 조성, 핵심여성당원 리더십교육, 2020년 총선 활동계획 등 내년 총선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이정옥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각 지역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 등을 점검하고 대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리더십교육 강사로 나선 한희경 여민포럼 전북대표는 ‘당당하고 당차게! 여성정치 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 강연에서 여성당원들에게 현장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당당한 여성리더의 모습으로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정치참여를 주문했다.

조별로 진행된 타운홀미팅 자유토론에서는 2020년 총선승리 여성당원의 담당해야할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정옥 담양·영광·함평·장성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민주당의 2020년 총선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나자”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