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회의소, 봉화군 선진지 견학
담양군농업회의소, 봉화군 선진지 견학
  • 조 복기자
  • 승인 2019.10.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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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 가동 앞두고 운영방향 등 모색

 

담양군농업회의소가 최근 읍면별 산업담당과 이장단장 등 30여명과 함께 경북 봉화군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직매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읍면순회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회의소 홍보와 회원모집에 나선 담양군농업회의소의 성공적인 출발과 2020년 운영 방향과 사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현재 국내 15개소의 농업회의소 중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농업소득 향상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농협이 아닌 농업회의소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담양군이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6차산업 혁신농업지원센터 내 마련될 농산물홍보판매장의 운영방향을 잡는 기회가 됐다.

임동규 봉화군농업회의소 사무장은 봉화에서 농업회의소가 정착하기까지 초기단계에 겪었던 어려움부터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했던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활동을 설명하며 첫 발을 내딛는 담양군농업회의소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군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농정의 주인이 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행정과 함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지속가능한 담양식 창조농정 실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농업회의소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농업회의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오는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연내 정식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에 설립돼 1572명의 회원이 식량·과수·축산·원예 등 총 9개 분과위원으로 나눠 농업인을 위한 굵직한 농업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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