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A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3위
담양A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3위
  • 조 복기자
  • 승인 2019.10.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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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A팀이 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창평면 소재 담양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담양에서는 담양A팀인 창평면팀과 담양B팀인 수북여자팀 등 2개 팀이 출전했다.

창평면노인게이트볼팀인 주장 박영균, 이영수, 박태중, 박용수, 정기남, 김진술씨로 구성된 담양A팀은 4강전에서 우승팀인 영광A팀에게 아쉽게 패해 3위에 만족하며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담양B팀은 선전했지만 본선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별 2개팀씩 44개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박종대 담양노인회장은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선전한 담양팀에게 감사드린다내년 대회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담양노인들의 게이트볼 실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