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가 지난달 25일 대구 달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 참가해 영남 장애인들과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전기차를 타고 대견사, 대구 LH홍보관을 둘러본 뒤 달성군장애인재활센터가 운영하는 참살이 달성농장에 들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활로를 찾는 달성군협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여운복 회장은 “달성군협회의 배려로 우리 회원들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달성군협회의 좋은 점을 배워 우리 협회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