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군, 67주년 향군의날 기념행사
담양향군, 67주년 향군의날 기념행사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10.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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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담양향군회관

 

담양군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오는 17일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향군연맹 가입국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향군 회원의 사기를 앙양하고자 열리는 기념식에는 최형식 군수, 김정오 의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 대한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무공수훈자회·재향경우회·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들과 재향군인회 역대회장단 및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향군 기념행사에서는 광주전남본부 양유술 안보부장의 안보강좌를 청취하고 안보의 최후보루로서의 향군의 역할을 다짐하게 된다.

또한 열정적인 참여로 향군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에 기여한 설동봉 이사가 중앙회장상을, 이정숙 여성회 사무국장이 도회장상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재향군인의 날은 한국전쟁 전사자를 비롯 각종 안보의 현장에서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재향군인들의 우호와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정됐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향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