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재래시장, 전면 재건축 된다
담양재래시장, 전면 재건축 된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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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입 2021년 완공…상가·휴게시설 갖춘 복합문화공간

 

담양재래시장이 주차장·상가·음식점·휴게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담양군은 70억원(국비 438천만원)을 투입, 2021년까지 담양시장부지인 담양읍 담주길 44-6번지 일원 군유지를 루프탑 가든형 복합문화상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담양시장 관리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딤양군이 구상하는 기본설계안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재건축이 추진되면 기존 시장부지의 장옥과 식당건물이 모두 철거되고 반지하 1층에 지상 3층 구조의 아름다운 건물이 들어서 담양재래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연건평 5408의 상가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주차장(50여대)1층 상가, 2층 음식점, 3층 어린이도서관과 카페, 휴게시설을 갖추게 된다.

상가는 5일장이 아닌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쓰담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담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담양시장 재건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기본설계 보고회를 2회 개최했으며 전문가 자문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 상인이주를 마치고 재건축공사를 계약해 첫 삽을 떠 2021년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일정을 수립해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래시장 재건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재건축된 시장이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상인들이 장사를 하게 될 공간으로는 시장주차장부지와 제방 아래 하천부지가 거론되고 있지만 하천부지는 익산국토관리청에게 점용허가를 얻어야 하는 사정상 주차장부지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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