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2조팀, 담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담양읍 2조팀, 담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8.1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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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봉산3조팀, 3위 창평1조·무정1조 팀

 

담양읍 2조팀이 제64회 담양군협회장기 읍면 게이트볼대회 정상에 올랐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 사무국장 김원택)는 지난 6일 창평면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무정면을 비롯 관내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A·B파트로 나눠 파트별 3팀 또는 4팀으로 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파트별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박기만·한용수·한승국·유종호·김경호·마화자 선수로 구성된 담양읍 2조팀이 봉산면 3조팀을 138로 제압하고 우승기와 25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2위팀은 15만원.

3(10만원)는 창평면 1·무정면 1조팀, 장려상(5만원)은 대전면 1·창평면 2·수북면 2·5조팀이 받았다.

김용근 회장은 올해를 마감하는 협회장기가 관내 클럽과 동호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내년에도 클럽과 동호인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운동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