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혼씨,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 추대
김창혼씨,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 추대
  • 조 복기자
  • 승인 2019.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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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모교강당서 취임

 

김창혼씨가 제7대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으로 내정됐다.

담양동초교 총동문회(회장 전양현)는 오는 101일 호남회관에서 총동문회 임원 및 각 기수별 회장·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김창혼 63회 동창회장을 제7대 총동문회장에 추대키로 했다.

김 신임회장은 오는 112일 모교 강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동초교 총동문회 한마음대회에 맞춰 7대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추대된 신임 동문회장은 취임 전까지 상임부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총장, 분과별 이사 등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할 방침이다.

김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임원진의 노력으로 일군 총동문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들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1988년부터 담양전기를 운영해 온 건실한 사업가로서 담양읍 객사리 청년회장, 담양중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