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치러질 제42회 선·후배 친선축구대회 대회장에 정민균씨, 준비위원장에 강병술씨가 선출됐다.

선후배 축구대회 주최 기수인 애정동우회는 최근 정기모임을 갖고 대회장·준비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장에 이상헌씨, 사무국장에 김동훈씨, 총무위원장에 이민성씨, 의전이사에 최형준씨, 경기이사에 곽승아씨, 체육이사에 김종민·최명근씨, 감사에 국중길·김지훈·전응선씨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애정동우회(회장 정민균)는 2000년도에 담양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들의 모임이다.

정민균 대회장은 “축구라는 매개로 선후배간 화합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후배축구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배들이 잘 해낼 수 있도록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 지역민의 성원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