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서 관내 첫 경로위안잔치 ‘성료’
무정면서 관내 첫 경로위안잔치 ‘성료’
  • 조 복기자/박상국 무정담당기자
  • 승인 2019.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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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경로위안잔치가 관내에서 첫 번째로 무정면에서 열렸다.

무정면 노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열)는 지난 23일 무정체육공원에서 최형식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오 군의장을 비롯 면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잔치에서는 풍물패의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과 무정노인회의 활력댄스,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어르신들께 흥겨운 하루를 선사했다.

모범적인 활동으로 아름다운 지역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동중·정점구씨가 효행상 박주환씨가 장한어버이상 윤정희씨가 모범노인상 김민기씨가 선행상 영천1구 청년회(회장 김흥철)가 노인복지기여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역사회와 경로잔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무정농업경영인회(회장 정송기)와 무정면 복지계장으로 재임하면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정경미 월산면 부면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열 추진위원장은 화창한 가을날 별다른 태풍 피해 없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치르게 돼 기쁘다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주민과 사회단체, 출향향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