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행사
담양군,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행사
  • 조 복기자
  • 승인 2019.09.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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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신청 귀농인 자택·마을회관서 진행

 

담양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웃주민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이웃주민 초청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각 마을 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초청행사는 지난 12일 월산면 도개마을을 시작으로 각 읍면 신청한 귀농인의 자택과 마을회관에서 1130일까지 이어진다.

담양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6월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고 전입일 기준으로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 10세대를 신청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