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담양군,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 조 복기자
  • 승인 2019.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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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가구, 사회복지시설 394곳에 위문품 전달

 

담양군이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에 따르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보훈가정 1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94개소에 각계각층에서 기탁받은 위문품 1499점을 전달했다.

특히 관내 경로당과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손수 전달하며,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추석을 맞아 군에 전해진 후원 성금품은 죽공예할인매장(대표 이성화) 성금 100만원, 삼성전자 담양점(대표 정평기) 성금 100만원,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 롤케이크 100박스(150만원 상당), 두룸박식당(대표 박상용) 라면 10박스(21만원 상당) 등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