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2회 추경 436억여원 ‘원안 의결’
담양군의회, 2회 추경 436억여원 ‘원안 의결’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09.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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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4336천만여원, 특별회계 32천만여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담양군이 편성한 제2회 추경 4368700만여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회는 지난 6일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상정한 일반회계 4336600만여원과 특별회계 32100만여원을 삭감하지 않고 통과시켰다.

이로써 올해 담양군 예산은 당초 예산 39054400만여원에서 43423200만여원으로 11.2%가 증가했다.

이처럼 의회가 원안가결을 한 데는 이번 추경안이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 조정분과 주민의 안전확보 및 숙원사업, 원도심 문화재생, 농업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부문별 의결총액은 일반 공공행정 156300만여원 공공질서·안전 38800만여원 교육 5천만원 문화·관광 363400만여원 환경보호 921600만여원 사회복지 393200만여원 보건 21100만여원 농림 336천만여원 산업·중소기업 152500만여원 수송·교통 28100만여원 국토·지역개발 1468600만여원 예비비·기타 199500만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