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지난달 28일 농촌 집고쳐주기사업 대상가구를 찾아 마루시공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공 담양지사 직원들은 이날 자재 운반, 폐기물 처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집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노후 농촌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담양에서는 5월 중 관내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총 3가구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순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집고쳐주기와 같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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