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그루 죽순영농조합(대표 박영수)는 최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떡갈비 10박스(200만원 상당)를 고서면에 기탁했다.

담양읍에 소재한 죽순영농조합법인은 소비자가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죽순관련 융복합상품개발과 판매로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영수 대표는 “추석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순영농조합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해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