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체험장
창평슬로시티위원회가 오는 31일 오후 5시 방문자센터 체험장에서 ‘슬로시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요리대회, 슬로시티위원회 회원과 주민들이 화합·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 미니앨범 전시로 이뤄진다.
미니앨범에는 △전통 한과체험을 통한 지역 체험활동 △의병활동·조선부잣집 철학·일제저항·근대교육사가 깃든 역사탐방 △지역민이 참여하는 전통 예술 공연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최고의 디저트 선정은 현장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박종백 위원장은 “2007년 창평슬로시티가 지정된 후 오늘이 있기까지 슬로시티 발전에 함께 노력한 회원과 지역민간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슬로시티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