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FC, 파죽의 4연승 ‘우승 확정’
담양FC, 파죽의 4연승 ‘우승 확정’
  • 조 복기자
  • 승인 2019.08.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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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리그 3·4라운드…월산여명·용면추성FC 2승2패

 

담양FC4연승으로 마지막 경기인 5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K-7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월산여명FC와 용면추성FC22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금성베스페로와 남산FC112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1·2라운드에서 연패한 한울조기회는 3·4라운드 2연속 무승부로 승점 2점을 챙겼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종수)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1일 에코인조구장에서 K-7 리그 3·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3라운드에서는 담양FC가 용면추성 FC41로 제압하고, 금성베스페로가 한울조기회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월산여명FC는 남산FC21로 물리쳤다.

4라운드에서는 용면추성FC가 월산여명FC32로 눌렀으며, 한울조기회와 남산FC는 치열한 공방 끝에 33으로 비겼다.

담양FC는 금성베스페로를 맞아 51로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심판진과 협회의 경기운영에 협조한 클럽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K-7리그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담양축구문화를 보여준 클럽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K-7리그 5라운드는 25일 에코인조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