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물류 최경식 대표가 제4대 금성중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금성중 총동문회는 지난 8일 금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금성중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헌신적인 참여로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이병호 상임부회장과 윤건호·최종덕 감사, 김기훈 사무국장, 김성구 동문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경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금성중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면형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모교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회장과 함께 총동문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상임부회장 정길선(5회) ▲부회장 김성구·박병기(4회)·김윤태(6회)·최준호(8회)·김정호(10회) ▲감사 정병영(3회)·최종덕(7회) ▲사무국장 김광태(13회) ▲재무 김순선(4회)씨가 포진됐다.
한편 최경식 신임회장은 금성면 덕성리 출신(4회)으로 일찍이 화물업계에 투신해 광주에서 (유)금성물류, (유)금성일동운수, (유)금성대형화물, (주)금성화물특송 등 4개의 물류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또 광주화물협회 이사, 전남화물협회 이사, 전국화물공제조합 경남 및 전남지부 자문위원을 거쳐 제10대 광주화물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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