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답사·식사 대접…창평향교 기로연
관광지 답사·식사 대접…창평향교 기로연
  • 조 복기자
  • 승인 2019.07.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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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향교(전교 박문수)가 지난 16일 지역의 어른들에게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하는 기로연을 열었다.

합천 해인사와 고령 대가야박물관 일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 창평향교 기로연에는 유림과 지역 어르신 8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사문학면 이한구씨와 고서면 김동갑씨가 창평항교 수석장의로서 모범적으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한 공로로 표양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문수 전교는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리는 아름다운 전통을 후세들에게 전해 미풍양속이 충만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