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 8월 5~6일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은성)가 오는 8월 5~6일 1박2일 일정으로 출향인 자녀들에게 역사와 문화, 고향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출향인 자녀 고향탐방 및 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순례는 부모의 고향인 담양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담양인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하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들은 순례 기간에 소쇄원, 식영정, 관방제림 등 인문학적 유적지와 담양창평슬로시티, 죽녹원, 메타랜드 등지를 탐방·견학하게 된다.
순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출향인 자녀들로 선착순 26명이다. 단 초등생은 학부모 동행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향인 자녀는 향우회 사무실(02-2281-9422)이나 조필연 행정국장(010-2889-2277)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은성 회장은 “재경향우 자녀들에게 담양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담양의 발전상과 유적 및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하는 고향탐방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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